: 데이터를 가공하기 위해 dataframe을 다루는 library 이다. csv, excel 파일을 불러와 처리할 수 있다.
2. kaggle 에 접속해서 dataset download
: 이번 실습에서는 kaggle 에서 "Top 50 Indian Companies" 의 dataset을 활용했다. Link를 타고 들어가서 가입 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kaggle에는 분석을 위해 공개된 다양한 datasets이 존재한다.
3. pandas library 실행
: pandas를 import 해서 pd 라는 약어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실행했을 때 아무것도 뜨지 않는다면, 정상적으로 import 된것이다. 만약 아래 "# 결과 #" 와 같이 나왔다면 터미널 창에 "pip install pandas"를 입력해 library를 실행한다.
import pandas as pd
# 결과 #
File "경로~", line 1, in <module>
import pandas as pd
ModuleNotFoundError: No module named 'pandas'
4. dataset 불러오기
: code 파일이 있는 폴더에 2번 캐글에서 다운 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었다는 가정에서 진행하겠다. 압축을 풀면 archive 폴더에 "Top Company.csv" 파일이 생성된다. 아래 code를 입력하면 dataframe 확인이 가능하다.
import pandas as pd
df_archive = pd.read_csv('archive/Top Company.csv')
print(df_archive) # dataframe 전체 확인.
print(df_archive.head()) # dataframe 에서 5개의 행을 확인. head(3) 3번째 행까지 확인.
print(df_archive.tail()) # head와 반대로 마지막 5개의 행을 확인.
# 결과 # → head()의 결과이다.
Rank Name Industry Revenue (in ₹ Crore) Revenue growth Profits (in ₹ Crore) Headquarters State Controlled
0 1 Indian Oil Corporation Oil and gas 424321 13.2% 22189 New Delhi Yes
1 2 Reliance Industries Limited Oil and gas 410295 28.2% 36075 Mumbai NaN
2 3 Oil and Natural Gas Corporation Oil and gas 333143 11.0% 22106 New Delhi Yes
3 4 State Bank of India Banking 306528 2.6% −4,556 Mumbai Yes
4 5 Tata Motors Automotive 301175 7.9% 8989 Mumbai NaN
4. dataset 확인
4.01. info() : column별 data type 확인
: column별 data type에 따라 data를 처리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data의 type의 확인은 중요하다. 아래 보면 컬럼별로 50개의 정보가 있으며, "State Controlled"에 50개중 20개의 정보만 있는 것을 확인 할수 있다. (= 결측치가 30개가 있다.)
print(df_archive.columns)
# 결과 #
Index(['Rank', 'Name', 'Industry', 'Revenue (in ₹ Crore)', 'Revenue growth',
'Profits (in ₹ Crore)', 'Headquarters', 'State Controlled'],
dtype='object')
4.03. 특정 컬럼 data 확인
: 1개의 컬럼 선택과 여러개의 컬럼을 선택해서 확인하는 방법이다. 차례로 입력해서 결과를 확인하자.
# 1개의 컬럼 선택
print(df_archive['Name'].head())
# 결과 #
0 Indian Oil Corporation
1 Reliance Industries Limited
2 Oil and Natural Gas Corporation
3 State Bank of India
4 Tata Motors
# 2개의 컬럼 선택
print(df_archive[['Name','Industry']].head())
# 결과 #
Name Industry
0 Indian Oil Corporation Oil and gas
1 Reliance Industries Limited Oil and gas
2 Oil and Natural Gas Corporation Oil and gas
3 State Bank of India Banking
4 Tata Motors Automotive
4.04. 원하는 조건의 정보만 추출하기
: 1 개의 조건으로 정보를 추출하는 방법이다. Industry 컬럼에서 "Oil and gas"만 추출해 보겠다.
print(df_archive[df_archive['Industry']=="Oil and gas"])
# 결과 #
Rank Name Industry Revenue (in ₹ Crore) Revenue growth Profits (in ₹ Crore) Headquarters State Controlled
0 1 Indian Oil Corporation Oil and gas 424321 13.2% 22189 New Delhi Yes
1 2 Reliance Industries Limited Oil and gas 410295 28.2% 36075 Mumbai NaN
2 3 Oil and Natural Gas Corporation Oil and gas 333143 11.0% 22106 New Delhi Yes
5 6 Bharat Petroleum Oil and gas 238638 13.7% 9009 Mumbai Yes
6 7 Hindustan Petroleum Oil and gas 221693 13.4% 7218 Mumbai Yes
21 22 Nayara Energy Oil and gas 73015 10.7% 576 Mumbai NaN
30 31 GAIL Oil and gas 55503 11.6% 4799 New Delhi Yes
33 34 MRPL Oil and gas 50209 8.9% 1993 Mangalore Yes
43 44 Chennai Petroleum Corporation Oil and gas 33187 20.0% 927 Chennai Yes
47 48 Petronet LNG Oil and gas 30949 23.9% 2110 New Delhi Yes
: 2개 이상의 조건이다.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조건을 추가하면된다.
and : (조건1) & (조건2)
or : (조건1) | (조건2)
: 아래 예제를 참고하자. info()에서 확인했듯이 숫자형 자료는 "Rank"와 "Revenue (in ₹ Crore)" 두개 뿐이다. 조건을 줄 때 이러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나머지는 data type이 object 였다. 필요시 추가로 가공해서 사용해야 한다.
print(df_archive[(df_archive['Industry']=="Oil and gas") & (df_archive['Revenue (in ₹ Crore)']<=100000)])
# 결과 #
Rank Name Industry Revenue (in ₹ Crore) Revenue growth Profits (in ₹ Crore) Headquarters State Controlled
21 22 Nayara Energy Oil and gas 73015 10.7% 576 Mumbai NaN
30 31 GAIL Oil and gas 55503 11.6% 4799 New Delhi Yes
33 34 MRPL Oil and gas 50209 8.9% 1993 Mangalore Yes
43 44 Chennai Petroleum Corporation Oil and gas 33187 20.0% 927 Chennai Yes
47 48 Petronet LNG Oil and gas 30949 23.9% 2110 New Delhi Yes
pandas library 기초는 이정도로 마무리 하겠다. 추가적이 내용은 data 가공 및 활용을 하면서 필요시에 추가해 나가겠다.
: 외부 라이브러리로 자연어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머신러닝 라이브러리다. 주제 모델링, 문서 인덱싱, 텍스트 유사성 찾기에 많이 사용 된다. 문서요약을 위해 summarization 모듈을 사용할 예정이다. 4.X이 버전을 설치해야 summarization 사용이 가능하다.
2. gensim 세팅
: gensim 3.7.3 버전을 설치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아래 명령어를 terminal 창에 입력해서 gensim 을 설치한다.
pip install gensim==3.7.3
아래 명령어를 입력해서 뜨는 list에서 설치가 제대로 됐는지 확인한다.
pip list
# 결과 #
Package Version
---------- -------
gensim 3.7.3
: 텍스트 요약을 위해 collections.Counter와 most_common에 대해 알아 보겠다.
1. collections 이란?
: python의 범용 내장 컨테이너 dict, list, set, tuple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는 특수 컨테이너로 데이터형을 구현해 준다. 우린 여기서 요소의 갯수를 확인 할 수 있는 collections.Counter()를 학습할 것이다.
2. collections 실습.
: 1-03. 텍스트 요약(textwrap) 에서 사용했던 text 변수를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text 변수에 저장된 문자열은 Link 의 기사를 복사해서 한 줄로 붙여 사용했다. '1.02. textwrap 실습' 첫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또한 이번 실습은 '1-04. 텍스트 요약 (re)'의 내용을 포함한다.
2.01. collections.Counter()
: collectinos.Counter를 사용하면 리스트나 문자열과 같은 자료형 data에서 같은 요소의 갯수를 확인 할 수 있다. 이제 실습을 진행해 보자. re.findall을 사용해 word에 모든 단어를 저장한다. 이 변수를 collectino.Counter 에 넣으면, 각 단어의 갯수를 확인 할 수 있다. 아래 결과에서 보면 형식은 dictionary이며, '0'은 16번 '5'는 7번과 같이 각 단어의 갯수를 확인 할 수 있다. 많이 등장했던 단어 순서대로 나열된다.
: compile()은 문자열을 변환하는 함수이다. 위에 text에서 숫자를 '***'로 마스킹 해보겠다. 보기 편하게 하기 위해 ' 1-03. 텍스트 요약(textwrap)' 에서 사용했 "textwrap.fill()"함수도 함께 사용하겠다.
import textwrap
re_compile = re.compile('\d+')
masking_text = re_compile.sub("***", text)
print(textwrap.fill(masking_text, width=50))
# 결과 #
유럽과 캐나다가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우리나라는 ***분기 이후에나 통화정책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비교적 양호한 경제 성장률과 꺾이지 않는 부채
증가세가 영향 등이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성장률 전망이 ***%대에 머무르고 있는
유럽과는 상황이 다르다. 한은이 물가·환율·부채 불안을 감수하고서 과감하게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유인이 적은 셈이다. 연준은 ***∼***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로 동결했다. 이날 공개된 새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에서는 올해 말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이었다.
지난 ***월 회의 당시의 ***.***%보다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현재
금리 수준(***.***∼***.***%)을 고려할 때 연내 인하 예상 횟수가 세
차례(***.***%포인트씩)에서 한 차례 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다. 위원 ***명 가운데
***명은 아예 올해 인하가 없을 것으로 봤다. 이에 시장이 기대하는 연준 피벗 시점도
당초 ***월에서 연말에 가까운 ***월 또는 ***월로 늦춰지고 있다. 연준은 앞서
지난해 ***월 약 ***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멈췄다가 ***월 다시
베이비스텝(***.***%포인트)을 밟았지만, 이후 ***·***·***월과 올해
***·***·***월에 이어 이번까지 일곱 차례 연속 금리를 묶었다. 반면 유럽은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포인트 하향조정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각각 연 ***.***%,
연 ***.***%로 내렸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를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밟으며 금리인상을 시작한 ***년 ***월 이후 ***년 ***개월 만의 방향 전환이다.
유럽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양적완화 등 영향으로 물가가 급등하자 ***년 ***월부터
지난해 ***월까지 ***차례 연속 금리를 올렸다. 작년 ***월 이후 기준금리
***.***%는 ***년 유로존 출범 이래 최고치였다. 이에 ***년 연말 ***%를
넘긴 유로존의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월부터 ***%대에 머물면서
목표치인 ***.***%에 근접했다. 물가가 일부 안정세에 접어든 것이다. 여기에 유럽 내
각국 경기침체 우려도 가시지 않자 선제적인 인하를 감행했다. 유럽 성장률 전망치는 일부
상향됐지만, 여전히 ***%대다. 최근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에서 ***.***%로, 내년 전망은 ***.***%에서 ***.***%로
수정됐다.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물가 안정세가 완연하다고 보기 힘들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월 ***%대에서 ***∼***월 ***%대
후반(***월 ***.***%·***월 ***.***%)으로 내려왔지만, ***월 농산물
물가는 ***.***%나 치솟고 석유류 상승률(***.***%)도 작년 ***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대출 증가세도 다시 강해지고 있다. ***월 가계대출은 주택 거래
증가와 함께 ***조원이나 또 불었다. 지난해 ***월(+***조***억원) 이후
***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성장률도 비교적 견조하다. 한국은행은 ***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년 ***분기(***.***%) 이후 ***년 ***개월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분기(***.***%) 반등한 뒤
***분기(***.***%), ***분기(***.***%), ***분기(***.***%)와
올해 ***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물가와 가계부채
증가세가 완전하게 잡히지 않은 가운데 성장률이 견조한 것이다. 여기에 환율까지 ***원대
후반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한은이 통화정책을 전환하기 위한 필요조건이 대부분 충족되지
않은 셈이다. 미국보다 ***.***%포인트나 낮은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한은이 물가·부채·환율 불안까지 감수하고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에 과감하게 나설 유인이
크지 않다. 이창용 한은 총재은 지난달 ***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전히 미국의 경제정책으로 인한 환율의 변화나 자본의 이동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학계의 시각도 비슷하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도 연말에 한번 정도 내릴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환율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하는 내년까지
미뤄질 수 있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매우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며
“고금리라고 하지만 여전히 대출은 늘고 있기 때문에 금리가 곧 다시 저금리로 갈 수 있단
생각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 실습에 앞서 textwrap를 import 하고 text 변수에 위에 Link에서 가져온 기사를 한 줄로 넣어 저장한다.
import textwrap
text = "유럽과 캐나다가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우리나라는 4분기 이후에나 통화정책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비교적 양호한 경제 성장률과 꺾이지 않는 부채 증가세가 영향 등이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성장률 전망이 0%대에 머무르고 있는 유럽과는 상황이 다르다. 한은이 물가·환율·부채 불안을 감수하고서 과감하게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유인이 적은 셈이다. 연준은 11∼12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5.25∼5.50%로 동결했다. 이날 공개된 새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에서는 올해 말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5.10%이었다. 지난 3월 회의 당시의 4.60%보다 0.50%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현재 금리 수준(5.25∼5.50%)을 고려할 때 연내 인하 예상 횟수가 세 차례(0.25%포인트씩)에서 한 차례 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다. 위원 19명 가운데 4명은 아예 올해 인하가 없을 것으로 봤다. 이에 시장이 기대하는 연준 피벗 시점도 당초 9월에서 연말에 가까운 11월 또는 12월로 늦춰지고 있다. 연준은 앞서 지난해 6월 약 15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멈췄다가 7월 다시 베이비스텝(0.25%포인트)을 밟았지만, 이후 9·11·12월과 올해 1·3·5월에 이어 이번까지 일곱 차례 연속 금리를 묶었다. 반면 유럽은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하향조정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4.25%,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각각 연 3.75%, 연 4.50%로 내렸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밟으며 금리인상을 시작한 2022년 7월 이후 1년 11개월 만의 방향 전환이다. 유럽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양적완화 등 영향으로 물가가 급등하자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0차례 연속 금리를 올렸다. 작년 9월 이후 기준금리 4.50%는 1999년 유로존 출범 이래 최고치였다. 이에 2022년 연말 10%를 넘긴 유로존의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부터 2%대에 머물면서 목표치인 2.0%에 근접했다. 물가가 일부 안정세에 접어든 것이다. 여기에 유럽 내 각국 경기침체 우려도 가시지 않자 선제적인 인하를 감행했다. 유럽 성장률 전망치는 일부 상향됐지만, 여전히 0%대다. 최근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0.6%에서 0.9%로, 내년 전망은 1.5%에서 1.4%로 수정됐다.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물가 안정세가 완연하다고 보기 힘들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2∼3월 3%대에서 4∼5월 2%대 후반(4월 2.9%·5월 2.7%)으로 내려왔지만, 5월 농산물 물가는 19.0%나 치솟고 석유류 상승률(3.1%)도 작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대출 증가세도 다시 강해지고 있다. 5월 가계대출은 주택 거래 증가와 함께 6조원이나 또 불었다. 지난해 10월(+6조7000억원)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성장률도 비교적 견조하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1.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021년 4분기(1.6%)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0.4%) 반등한 뒤 2분기(0.6%), 3분기(0.8%), 4분기(0.5%)와 올해 1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물가와 가계부채 증가세가 완전하게 잡히지 않은 가운데 성장률이 견조한 것이다. 여기에 환율까지 1300원대 후반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한은이 통화정책을 전환하기 위한 필요조건이 대부분 충족되지 않은 셈이다. 미국보다 2.0%포인트나 낮은 기준금리(3.50%)를 유지하고 있는 한은이 물가·부채·환율 불안까지 감수하고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에 과감하게 나설 유인이 크지 않다. 이창용 한은 총재은 지난달 23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전히 미국의 경제정책으로 인한 환율의 변화나 자본의 이동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학계의 시각도 비슷하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도 연말에 한번 정도 내릴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환율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하는 내년까지 미뤄질 수 있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매우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며 “고금리라고 하지만 여전히 대출은 늘고 있기 때문에 금리가 곧 다시 저금리로 갈 수 있단 생각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print(text)
# 결과 #
유럽과 캐나다가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우리나라는 4분기 이후에나 통화정책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비교적 양호한 경제 성장
률과 꺾이지 않는 부채 증가세가 영향 등이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성장률 전망이 0%대에 머무르고 있는 유럽과는 상황이 다르다. 한은이 물가·환율·부채 불
안을 감수하고서 과감하게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유인이 적은 셈이다. 연준은 11∼12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5.25∼5.50%로 동결했다. 이날 공개된 새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에서는 올해 말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5.10%
이었다. 지난 3월 회의 당시의 4.60%보다 0.50%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현재 금리 수준(5.25∼5.50%)을 고려할 때 연내 인하 예상 횟수가 세 차례(0.25%포인트 씩)에서 한 차례 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다. 위원 19명 가운데 4명은 아예 올해 인하가 없을 것으로 봤다. 이에 시장이 기대하는 연준 피벗 시점도 당초 9월에 서 연말에 가까운 11월 또는 12월로 늦춰지고 있다. 연준은 앞서 지난해 6월 약 15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멈췄다가 7월 다시 베이비스텝(0.25%포인트)을 밟았지만, 이후 9·11·12월과 올해 1·3·5월에 이어 이번까지 일곱 차례 연속 금리를 묶었다. 반면 유럽은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6일( 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하향조정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4.25%,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 리는 각각 연 3.75%, 연 4.50%로 내렸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밟으며 금리인상을 시작한 2022년 7월 이후 1년 11개월 만 의 방향 전환이다. 유럽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양적완화 등 영향으로 물가가 급등하자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0차례 연속 금리를 올렸다. 작년 9 월 이후 기준금리 4.50%는 1999년 유로존 출범 이래 최고치였다. 이에 2022년 연말 10%를 넘긴 유로존의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부터 2%대에 머물면서 목표치인 2.0%에 근접했다. 물가가 일부 안정세에 접어든 것이다. 여기에 유럽 내 각국 경기침체 우려도 가시지 않자 선제적인 인하를 감행했다. 유럽 성장률 전망치는 일부 상향됐지만, 여전히 0%대다. 최근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0.6%에서 0.9%로, 내년 전망은 1.5%에서 1.4%로 수정됐다.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물가 안정세가 완연하다고 보기 힘들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2∼3월 3%대에서 4∼5월 2%대 후반(4월 2.9%·5월 2.7%)으로 내려왔지만, 5월 농산물 물가는 19.0%나 치솟고 석유류 상승률(3.1%)도 작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대출 증가세도 다시 강해지고 있다. 5월 가계대출은 주택 거래 증가와 함께 6조원이나 또 불었다. 지난해 10월(+6조7000억원)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성장률도 비교적 견조하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1.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021년 4분기(1.6%)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0.4%) 반등한 뒤 2분기(0.6%), 3분기(0.8%), 4분기(0.5%)와 올해 1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플러 스(+)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물가와 가계부채 증가세가 완전하게 잡히지 않은 가운데 성장률이 견조한 것이다. 여기에 환율까지 1300원대 후반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한은이 통화정책을 전환하기 위한 필요조건이 대부분 충족되지 않은 셈이다. 미국보다 2.0%포인트나 낮은 기준금리(3.50%)를 유지하고 있는 한은라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환율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하는 내년까지 미뤄질 수 있고, 사 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매우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며 “고금리라고 하지만 여전히 대출은 늘고 있기 때문에 금리가 곧 다시 저금리로 갈 수 있단 생각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2.01. textwrap.shorten()
: 첫번째 인자로 대상인 변수를, 두번째 width에는 자르고 싶은 글자수를 넣는다. width에 입력한 글자수가 초과되면 뒤에 글자는 [...] 로 생략되서 결과가 나온다. '[...]' 을 바꿔주고 싶다면, placeholder = "(원하는 문구)" 를 넣어도 된다.
: 첫번째 인자로 대상인 변수를, 두번째 width에는 list로 쪼개서 넣을 글자수를 넣는다. 이렇게 하면 지정한 글자수 만큼 잘려서 list 형식으로 저장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wrap = textwrap.wrap(text, width = 50)
print(wrap)
# 결과 #
['유럽과 캐나다가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우리나라는 4분기 이후에나 통화정책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비교적 양호한 경제 성장률과 꺾이지 않는 부채 증가세가', '영향 등이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성장률 전망이 0%대에 머무르고 있는 유럽과는 상황이', '다르다. 한은이 물가·환 율·부채 불안을 감수하고서 과감하게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유인이', '적은 셈이다. 연준은 11∼12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5.25∼5.50%로 동결했다. 이날 공개된 새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에서는 올해 말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5.10%이었다. 지난 3월 회의 당시의 4.60%보다 0.50%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현재 금리 수준(5.25∼5.50%)을 고려할 때 연내 인하 예상 횟수가 세', '차례(0.25%포인트씩)에서 한 차례 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다. 위원 19명 가운데 4명은', '아예 올해 인하가 없을 것으로 봤다. 이에 시장이 기대하 는 연준 피벗 시점도 당초 9월에서', '연말에 가까운 11월 또는 12월로 늦춰지고 있다. 연준은 앞서 지난해 6월 약 15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멈췄다가 7월 다시 베이비스텝(0.25%포인트)을 밟았지만, 이후', '9·11·12월과 올해 1·3·5월에 이어 이번까지 일곱 차례 연속 금리를 묶었다. 반면', '유럽은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하향조정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4.25%,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각각 연 3.75%, 연 4.50%로', "내렸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밟으며 금리인상을 시작한", '2022년 7월 이후 1년 11개월 만의 방향 전환이다. 유럽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양적완화 등 영향으로 물가가 급등하자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0차례 연속', '금리를 올렸다. 작년 9월 이후 기준금리 4.50%는 1999년 유로존 출범 이래', '최고치였다. 이에 2022년 연말 10%를 넘긴 유로존의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부터 2%대에 머물면서 목표치인 2.0%에 근접했다. 물가가 일부 안정세에', '접어든 것이다. 여 기에 유럽 내 각국 경기침체 우려도 가시지 않자 선제적인 인하를', '감행했다. 유럽 성장률 전망치는 일부 상향됐지만, 여전히 0%대다. 최근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0.6%에서 0.9%로, 내년 전망은 1.5%에서 1.4%로', '수정됐다.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물가 안정세가 완연하다고 보기 힘들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2∼3월 3%대에서 4∼5월 2%대 후반(4월 2.9%·5월', '2.7%)으로 내려왔지만, 5월 농산물 물가는 19.0%나 치솟고 석유류', '상승률(3.1%)도 작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대출 증가세도 다시 강해지고', '있다. 5월 가계대출은 주택 거래 증가와 함께 6조원이나 또 불었다. 지난해', '10월(+6조7000억원)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성장률도 비교적', '견조하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 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1.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021년 4분기(1.6%)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0.4%) 반등한 뒤', '2분기(0.6%), 3분기(0.8%), 4분기(0.5%)와 올해 1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물가와 가계부채 증가세가 완전하게 잡히지 않은 가운데', '성장률이 견조한 것이다. 여기에 환율까지 1300원대 후반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한은이', '통화정책을 전환하 기 위한 필요조건이 대부분 충족되지 않은 셈이다. 미국보다 2.0%포인트나', '낮은 기준금리(3.50%)를 유지하고 있는 한은이 물가·부채·환율 불안까지 감수하고',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에 과감하게 나설 유인이 크지 않다. 이창용 한은 총재은 지난달 23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전히 미국의 경제정책으로 인한 환율의 변화나', '자본의 이동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학계의 시각도 비슷하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도 연말 에 한번 정도 내릴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환율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하는 내년까지 미뤄질 수 있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매우',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며 “고금리라고 하지만 여 전히 대출은 늘고 있기 때문에', '금리가 곧 다시 저금리로 갈 수 있단 생각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 위에 쪼개진 list 들을 줄 바꿈 구분자로 join 하면 아래와 같이 text 줄바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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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
유럽과 캐나다가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우리나라는 4분기 이후에나 통화정책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비교적 양호한 경제 성장률과 꺾이지 않는 부채 증가세가
영향 등이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성장률 전망이 0%대에 머무르고 있는 유럽과는 상황이
다르다. 한은이 물가·환율·부채 불안을 감수하고서 과감하게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유인이
적은 셈이다. 연준은 11∼12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5.25∼5.50%로 동결했다. 이날 공개된 새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에서는 올해 말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5.10%이었다. 지난 3월 회의 당시의 4.60%보다 0.50%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현재 금리 수준(5.25∼5.50%)을 고려할 때 연내 인하 예상 횟수가 세
차례(0.25%포인트씩)에서 한 차례 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다. 위원 19명 가운데 4명은
아예 올해 인하가 없을 것으로 봤다. 이에 시장이 기대하는 연준 피벗 시점도 당초 9월에서
연말에 가까운 11월 또는 12월로 늦춰지고 있다. 연준은 앞서 지난해 6월 약 15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멈췄다가 7월 다시 베이비스텝(0.25%포인트)을 밟았지만, 이후
9·11·12월과 올해 1·3·5월에 이어 이번까지 일곱 차례 연속 금리를 묶었다. 반면
유럽은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하향조정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4.25%,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각각 연 3.75%, 연 4.50%로
내렸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밟으며 금리인상을 시작한
2022년 7월 이후 1년 11개월 만의 방향 전환이다. 유럽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양적완화 등 영향으로 물가가 급등하자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0차례 연속
금리를 올렸다. 작년 9월 이후 기준금리 4.50%는 1999년 유로존 출범 이래
최고치였다. 이에 2022년 연말 10%를 넘긴 유로존의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부터 2%대에 머물면서 목표치인 2.0%에 근접했다. 물가가 일부 안정세에
접어든 것이다. 여기에 유럽 내 각국 경기침체 우려도 가시지 않자 선제적인 인하를
감행했다. 유럽 성장률 전망치는 일부 상향됐지만, 여전히 0%대다. 최근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0.6%에서 0.9%로, 내년 전망은 1.5%에서 1.4%로
수정됐다.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물가 안정세가 완연하다고 보기 힘들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2∼3월 3%대에서 4∼5월 2%대 후반(4월 2.9%·5월
2.7%)으로 내려왔지만, 5월 농산물 물가는 19.0%나 치솟고 석유류
상승률(3.1%)도 작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대출 증가세도 다시 강해지고
있다. 5월 가계대출은 주택 거래 증가와 함께 6조원이나 또 불었다. 지난해
10월(+6조7000억원)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성장률도 비교적
견조하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1.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021년 4분기(1.6%)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0.4%) 반등한 뒤
2분기(0.6%), 3분기(0.8%), 4분기(0.5%)와 올해 1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물가와 가계부채 증가세가 완전하게 잡히지 않은 가운데
성장률이 견조한 것이다. 여기에 환율까지 1300원대 후반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한은이
통화정책을 전환하기 위한 필요조건이 대부분 충족되지 않은 셈이다. 미국보다 2.0%포인트나
낮은 기준금리(3.50%)를 유지하고 있는 한은이 물가·부채·환율 불안까지 감수하고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에 과감하게 나설 유인이 크지 않다. 이창용 한은 총재은 지난달 23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전히 미국의 경제정책으로 인한 환율의 변화나
자본의 이동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학계의 시각도 비슷하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도 연말에 한번 정도 내릴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환율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하는 내년까지 미뤄질 수 있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매우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며 “고금리라고 하지만 여전히 대출은 늘고 있기 때문에
금리가 곧 다시 저금리로 갈 수 있단 생각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2.03. textwrap.fill()
: 위에 wrap 에서 줄바꿈한 것을 한번에 적용할 수 있다. 인자 설명은 위와 동일하므로 생략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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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
유럽과 캐나다가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우리나라는 4분기 이후에나 통화정책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비교적 양호한 경제 성장률과 꺾이지 않는 부채 증가세가
영향 등이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성장률 전망이 0%대에 머무르고 있는 유럽과는 상황이
... 위와 동일하여 이하 생략 ...